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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전선 노선도는 서울역이나 행신역에서 출발해 광명, 대전, 동대구역까지는 경부선과 동일하게 오다가, 밀양역을 지나면서부터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역으로 이어지는 경상남도 핵심 노선이에요. 이름 때문에 전라도 쪽으로 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경상도 남쪽(경남)을 연결하는 노선이라 헷갈리시면 안 돼요. 이 노선도 전체를 한눈에 보는 방법을 바로 알려드릴게요.
KTX 경전선 노선도 확인 방법
가장 정확한 KTX 경전선 노선도를 보려면 역시 코레일 공식 웹사이트로 가야 해요. 포털에서 '레츠코레일'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거든요. 앱으로도 물론 확인 가능하지만, 전체 노선을 한눈에 파악하기에는 PC 화면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메인 화면에서 승차권 예매만 하지 마시고, 상단 메뉴들을 잘 살펴보시는 게 중요해요. 은근히 유용한 정보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셨으면 상단 메뉴바를 쭉 보세요. '승차권', '여행상품' 이런 거 말고요. 오른쪽에 보면 '기차역정보/노선도'라는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여기에 마우스를 올리면 하위 메뉴가 펼쳐집니다.
여기서 '기차역 안내'를 누르고, 그다음 페이지에서 'KTX역' 탭을 선택하셔야 돼요. 다른 일반 기차역 말고요! KTX 노선도를 볼 거니까요.

KTX역 페이지로 넘어가면 경부선, 호남선, 강릉선 등 우리나라 KTX 노선들이 전부 나열되어 있어요. 스크롤을 살짝 내려보면 우리가 찾던 '경전선'이 딱 보일 거예요. 여기를 클릭하면 드디어 전체 노선도가 나옵니다.
바로 이 화면이에요. 경부선(서울-동대구) 구간과 경전선(동대구-진주) 구간이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하죠. 저도 예전엔 이게 그냥 경부선인 줄 알았는데, 밀양부터 갈라지는 걸 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이게 바로 경전선 전체 정차역이에요. 행신, 서울, 광명,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구미), 서대구, 동대구까지는 경부선과 완전히 똑같아요. 그러다가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을 거쳐 진주가 종착역이 되는 거죠.
가끔 '경전선'이라는 이름 때문에 전라도 광주나 순천 쪽으로 가는 노선 아닌가 하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전혀 상관없고, 경상남도를 위한 노선이라는 점 꼭 기억해 두셔야 돼요.

노선도 화면에서 각 역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역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단순히 주소뿐만 아니라 주차장 정보, 주차 요금, 환승 정보, 역내 편의시설(음식점, 카페)까지 전부 나오거든요.
특히 창원중앙역이나 마산역처럼 KTX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괜히 헛걸음하거나 비싼 요금 내지 않으려면 이런 사전 정보가 필수더라고요. 여행이나 출장 가시기 전에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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