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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수수료, 수수료율표
    사실

    부동산 거래 시 지불하는 공인중개사 수수료는 법으로 정해진 수수료율표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택, 오피스텔 등 부동산 종류와 매매, 전세, 월세 같은 거래 방식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상한 요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요율 안에서 중개사와 협의하여 최종 금액을 정하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수수료, 수수료율표

     

    간단한 검색만으로 공인중개사 수수료 계산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부동산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주거용(아파트, 주택 등), 오피스텔(주거용), 그리고 그 외 비주거용(상가, 토지 등)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각 종류마다 적용되는 수수료율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거래하려는 건물의 종류를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계산의 첫걸음입니다. 특히 오피스텔은 면적 기준(85㎡ 이하)에 따라 요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공인중개사 수수료 계산기 부동산 종류 선택 화면

     

    예를 들어 가장 일반적인 '주거용' 항목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만약 본인이 찾는 건물이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면, '주거용'이 아닌 '오피스텔' 항목을 따로 선택해야 합니다.

     

    잘못된 종류를 선택하면 계산 결과가 실제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계약서나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정확한 용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에서 주거용 선택

     

    다음 단계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래 지역'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 보수는 각 시도별 조례에 따라 상한 요율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거래하는 부동산이 속한 지역을(예: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정확하게 입력해야 올바른 요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중개보수 계산기 거래 지역 선택 항목

     

    거래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크게 '매매' (집을 사고파는 것), '전세', 그리고 '월세' (정확히는 임대차)로 나뉩니다.

     

    이 세 가지 유형은 수수료율표 자체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매매의 요율이 전세나 월세보다 조금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중개보수 계산기 거래 유형 선택 (매매, 전세, 월세)

     

    모든 조건을 입력한 뒤 '거래 금액'을 넣으면 상한 요율과 최대 중개 보수가 계산됩니다. 예시로 주거용, 서울, 매매 기준으로 '1억 원'을 입력하니 상한 요율 0.5%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계산된 최대 중개 보수는 50만 원(VAT 별도)입니다. 실제로는 이 50만 원 안에서 공인중개사와 협의를 통해 최종 수수료를 정하게 됩니다.

    매매가 1억 원 기준 공인중개사 수수료율 0.5% 적용

     

    같은 조건에서 거래 금액을 '10억 원'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이 경우 상한 요율은 0.5%로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 주택 매매 9억 원 이상 12억 원 미만 구간의 요율이 0.5%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 금액이 10배가 되었지만, 요율은 동일한 구간에 속해 있습니다.

    매매가 10억 원 기준 공인중개사 수수료율 0.5% 적용

     

    이번에는 거래 금액을 '100억 원'으로 크게 높여보았습니다. 그러자 상한 요율이 0.7%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15억 원 이상 고가 주택의 경우, 0.7% 이내에서 중개사와 협의하도록 수수료율표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된 최대 중개 보수는 7천만 원(VAT 별도)입니다.

     

    이처럼 중개 보수는 법정 상한선이 정해져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이 수수료율표를 확인하고 중개사와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매가 100억 원 기준 공인중개사 수수료율 0.7%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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