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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결항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가장 정확한 방법은 이용하시는 항공사 홈페이지나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내가 탈 비행기의 출발 여부와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바로 알 수 있어요. 태풍이나 폭설 같은 날씨 때문이라면 미리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결항 확인 방법
가장 널리 쓰이는 비행기 결항 확인 방법은 바로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접속하는 거예요. 인터넷 검색창에 '항공정보포털'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정보가 아주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어디서든 들어갈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비행기 표를 예매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 항공사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러 메뉴가 보이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오른쪽 아래를 살펴보세요. 그림처럼 '실시간 출도착 정보'라고 쓰인 파란색 버튼이 보일 거예요.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운항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만약 버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홈페이지 메뉴에서 '운항정보'나 '출도착'과 비슷한 단어를 찾아 눌러보셔도 괜찮아요. 대부분 비슷한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비행기 정보를 검색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출발'인지 '도착'인지를 먼저 고르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세요. 그다음 내가 이용할 공항과 항공사를 차례대로 고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아시아나 비행기라면 '출발'을 누르고, 날짜를 맞춘 뒤 공항은 '김포', 항공사는 '아시아나'를 선택하면 되겠죠? 만약 비행기 편명을 안다면 편명 검색에 직접 입력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공항을 선택하는 화면이에요. 인천, 김포, 제주 같은 큰 공항은 물론이고 청주, 대구, 광주, 양양 등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국내 공항이 목록에 다 나옵니다. 내가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공항 이름을 정확히 찾아서 선택해 주세요.
항공사도 마찬가지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모든 항공사를 고를 수 있어요. 이렇게 내가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서 검색하면, 내가 타야 할 비행기의 현재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검색을 마치면 이렇게 공항별 운항 현황이 표로 나옵니다. '출발', '도착' 등 상태가 표시되고, 만약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면 '결항'이라고 분명하게 표시됩니다. '지연'이라고 뜨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현황' 부분이에요. 여기에 '결항'이라고 떴다면, 절대 공항으로 그냥 가시면 안 돼요! 바로 항공사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다음 비행기편이나 환불 절차를 안내받아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유가 궁금하다면 '비정상 운항 현황' 메뉴를 눌러볼 수도 있어요. 여기서는 왜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려줍니다. '강풍', '폭설'처럼 날씨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가끔 '항공로 공표 수용능력 저하' 같은 어려운 말이 보일 수 있는데요, 이건 쉽게 말해 '하늘길이 너무 복잡하거나 날씨가 나빠서 비행기들이 순서대로 잘 못 지나가는 상태'라는 뜻이에요. 즉, 안전을 위해 운항을 조절하고 있다는 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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