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메뉴 가격

맘스터치 메뉴 가격을 가장 정확하게 알아보는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나 배달 어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매장과 가격이 동일하고, 변동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가장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거 세트부터 치킨,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모든 가격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맘스터치 메뉴 가격 최신 정보 확인 방법

 

먼저 맘스터치 메뉴 가격에서 세트 메뉴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보통 버거 세트만 생각하기 쉽지만, 치킨이나 떡강정이 포함된 맘스세트도 있습니다. 싱글통다리세트, 커플통다리세트, 싱글떡강정세트, 커플떡강정세트, 싱글치킨세트, 커플치킨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혼자서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나 둘이서 버거 외에 다른 메뉴도 함께 즐기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친구들과 함께 시킬 때는 각자 원하는 버거 세트를 고르고 치킨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 편이라서 이런 세트는 아직 주문해본 적은 없지만, 구성을 보니 꽤 알차서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다음은 가장 많이들 찾으시는 버거 세트 메뉴입니다. 메뉴를 보다 보니 에그불고기버거라는 처음 보는 이름이 있네요. 기존에 디럭스불고기버거는 알고 있었지만 계란이 추가된 메뉴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끔 품절로 표시되는 리얼비프버거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메뉴인 것 같아요. 언빌리버블버거나 인크레더블버거처럼 크고 푸짐한 버거들은 약 7천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버거 세트는 6천원대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딥치즈버거나 내슈빌핫치킨버거를 가끔 별미로 즐기는데, 치즈의 꾸덕함이나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역시 맘스터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싸이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툼한 통닭다리살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 그리고 특유의 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불싸이버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점마다 소스의 양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넉넉하게 뿌려주는 곳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본 소스는 추가 요청 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주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화이트갈릭버거, 할라피뇨통살버거, 휠렛버거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치킨버거들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버거 단품 메뉴를 보면 세트 가격에서 약 1,900원에서 2,000원 정도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이 가격이 케이준양념감자와 콜라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만약 감자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집에 다른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면 버거 단품으로 여러 개를 주문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각자 먹고 싶은 버거를 마음껏 고르면서도 전체적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먹을 때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저도 예전에 집에서 맥주와 함께 햄버거를 먹고 싶었을 때, 일부러 버거는 단품으로 여러 개 주문하고 감자튀김만 큰 사이즈로 따로 추가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 콜라도 이미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세트로 주문할 필요가 없었죠. 어떻게 주문 구성을 짜느냐에 따라 맘스터치 메뉴 가격을 더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세트와 단품을 적절히 조합해서 주문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맘스터치는 버거 맛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훌륭한 치킨 맛집이기도 합니다. 후라이드치킨부터 맘스양념치킨, 간장마늘치킨, 치즈를 뿌린 치즈뿌치까지 다양한 맛의 치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떡이 들어간 케이준떡강정, 치파오떡강정, 간장마늘떡강정은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 인기가 많습니다.

 

치킨 가격이 다른 전문점에 비해 저렴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양도 가격에 맞춰 제공된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특히 4천원대의 순살치킨은 양이 많지 않아서 간단한 간식이나 사이드 메뉴로 생각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새로 나온 메뉴로 보이는 닭강정트리오가 눈에 띄네요.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다음에 주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시켜보고 싶습니다. 양이 조금 남더라도 다음 날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버거 단품과 함께 감자튀김 대신 사이드 메뉴로 곁들여 먹는 것도 훌륭한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슈빌핫통다리치킨처럼 버거 메뉴와 이름이 같은 치킨 메뉴도 있는데,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맵다는 후기가 많아서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넘어오면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입니다. 코울슬로와 콘샐러드는 햄버거나 치킨과 함께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어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특별히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하나씩 곁들이면 식사가 훨씬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준양념감자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라고 할 수 있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나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추가된 감자튀김도 별미입니다. 치즈볼이나 치즈스틱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입니다.

 

김말이, 떡, 만두가 함께 들어간 김떡만은 처음 나왔을 때 호기심에 시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매콤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맥주 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매콤한 맛과 갈릭 맛 두 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맛이 더 입에 잘 맞았습니다.

 

그 외에도 팝콘볼, 고구마치즈팝콘볼, 후라이드텐더, 할라피뇨너겟, 팝콘만두 등 정말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할라피뇨너겟은 매콤한 맛을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일반 너겟과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니언치즈팝콘만두나 휠랩, 에그랩 같은 메뉴들은 아직 한 번도 주문해본 적이 없지만, 메뉴판을 볼 때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가끔은 주력 메뉴도 맛있지만 의외의 사이드 메뉴에서 숨은 맛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아서 조만간 하나씩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맘스터치 메뉴 가격이 전반적으로 합리적이라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에도 부담이 적은 것 같습니다.

 

랜치소스나 맘스양념소스 같은 소스류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료 메뉴입니다. 청포도에이드, 복숭아에이드, 레몬에이드 같은 상큼한 에이드 종류와 오렌지주스, 그리고 기본인 콜라와 사이다,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햄버거에는 역시 탄산음료가 가장 잘 어울리죠.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배달로 주문하면 보통 얼음이 담긴 컵 콜라 대신 작은 사이즈의 캔 콜라가 온다는 것입니다. 얼음이 녹아 콜라 맛이 밍밍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배려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양을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매장에서 얼음컵에 바로 따라 마시는 콜라가 햄버거 세트를 먹는 기분을 제대로 내주는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