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사실
    예전에 태국 여행 갈 때 비행기에서 필수로 쓰던 종이 입국신고서는 이제 완전히 사라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작성할 필요가 없답니다. 대신 2025년 5월 1일부터는 '디지털 입국 카드(TDAC)'라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태국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등록해야만 해요. 이게 잠시 중단된 게 아니라 아예 방식으로 바뀐 것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태국 입국신고서 최신 양식과 작성법을 가장 쉽게 확인하려면, 검색 사이트에서 파타야택시넷이라고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여기는 원래 택시 예약하는 곳인데, 여행객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올려놓거든요. 그래서 입국신고서 작성 예시 같은 것도 아주 자세하게 찾아볼 수 있어서 처음 가는 분들한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홈페이지에 성공적으로 들어갔다면, 위쪽에 있는 메뉴들 중에서 ‘유용한 정보’라는 글자를 찾아서 눌러주세요. 그러면 태국 여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꿀팁들이 나오는데, 화면을 조금만 아래로 내려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입국신고서 작성 안내’ 항목이 보일 거에요. 이걸 클릭하면 사진이랑 같이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서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 들어가려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 분들이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를 꼭 작성해서 내야 해요. 이게 2017년 10월 1일부터 새로운 모양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 정보를 보고 쓰면 안된답니다. 꼭 최신 양식인지 확인해야 하고, 글씨는 검은색이나 파란색 펜으로 또박또박 써야해요. 입국 심사할 때 이걸 내면 직원이 확인하고 일부를 뜯어서 돌려주는데, 그건 한국으로 돌아올 때(출국할 때) 다시 필요하니까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고 여권에 잘 끼워두세요.

     

     

    입국신고서에는 여러 가지를 적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영문 이름이에요. 여권에 나와 있는 스펠링이랑 단 하나도 틀리지 않게 똑같이 적어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성이랑 이름을 쓰는 칸이 따로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잘 보고 적어야 하고, 다른 정보들도 여권을 참고해서 정확하게 입력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뒷면이나 다른 부분을 보면 비행기 종류가 뭔지(전세편인지, 정기 항공편인지), 태국은 처음 와보는 건지, 어떤 종류의 숙소(호텔, 친구 집 등)에서 머무는지, 그리고 일 년에 돈은 얼마나 버는지 같은 걸 물어보는 칸도 있어요. 이런 정보들은 왜 필요한지 궁금할 수 있는데, 아마도 어떤 목적으로 태국에 왔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모든 칸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채워 넣는 것이 나중에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