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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NFC를 켠 다음, 원하는 기능에 맞게 비접촉 결제나 교통카드 모드를 선택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설정 메뉴를 통해 NFC를 수동으로 활성화해야 하며, 아이폰은 자동으로 작동되므로 따로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nfc 사용 방법
먼저, NFC 기능을 사용하려면 휴대폰의 설정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 이 설정 메뉴는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으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을 처음 쓰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Wi-Fi, 블루투스 등 휴대폰의 기본 기능을 관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NFC 설정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NFC 항목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연결 항목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는 스마트폰의 Wi-Fi, 블루투스, 모바일 핫스팟 등 무선 기능을 한곳에서 설정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NFC 기능도 이 연결 메뉴 안에 들어 있으므로, 해당 메뉴를 누른 뒤 스크롤을 내려보면 NFC 관련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끄고 켜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결 메뉴 안에서 NFC 및 비접촉 결제 항목을 클릭하면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스위치를 눌러서 NFC를 활성화할 수 있고, 동시에 NFC로 어떤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 결제 모드로 쓸지, 교통카드 모드로 설정할지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모드를 선택함으로써 NFC 기능을 자신에게 가장 알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NFC가 켜진 상태에서 카드 모드를 선택해두면, 교통카드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 모드는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휴대폰을 단말기에 대는 것만으로도 요금이 결제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 설정은 매번 바꿔줄 필요 없이 한 번 설정해두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평소에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께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본 결제 수단을 설정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성페이를 기본으로 설정해두었고, 덕분에 어디서든 휴대폰을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바로 됩니다. 삼성페이뿐 아니라 LG페이, KB페이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 앱을 기본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NFC 기능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잘 설정해두면, 굳이 지갑을 꺼내지 않아도 모든 게 해결되어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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